스토리

안녕하세요 24view 이사부크루즈 윤실장 입니다

제 75 주년 6.25을 맞이하며..

  6.25 전쟁은 언제, 어떻게 시작됐을까?
6.25전쟁은 한국 전쟁이라고도 불리며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이 갑작스럽게 남한을 공격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전쟁은 약 3년 1개월 동안 이어졌고, 수많은 사람들이 가족을 잃거나 삶의 터전을 떠나야 했습니다.

  6.25전쟁 기간: 1950년 6월 25일 ~ 1953년 7월 27일
휴전 협정: 1953년 7월 27일, 정전 협정이 체결되며 전투는 멈췄지만 공식적인 ‘종전’은 아닙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해방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남과 북은 서로 다른 체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긴장이 계속되던 상황이었어요.
그러다 북한이 무력으로 남한을 점령하려는 시도를 하며 전쟁이 일어난 것이죠.
정확히 말하면 전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1953년 맺은 것은 ‘정전 협정’이지 ‘평화 협정’이 아니기 때문에, 남북은 여전히 군사적으로 대치 상태에 있습니다.

이런 역사적 사실은 아이에게 전쟁의 무게를 전달하면서도,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 알려줄 수 있는 배경이 됩니다.
우리가 현재 누리는 평화는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며, 전쟁으로 인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우리의 아픈 역사이며, 전쟁을 겪은 이들의 희생과 노력 덕분에 가능하다는 사실을 아이들과 함께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25전쟁 전개 과정 요약>
1950년 6월 25일, 북한 공산군의 남침 ▷ 1950년 9월, UN군(맥아더 미 사령관)의 인천 상륙작전으로 북한군 퇴각 ▷ 1950년 10월 1일, 한국군과 UN군의 북진 ▷ 1950년 10월, 중국군의 개입으로 후퇴 ▷ 1951년 1월 4일, 서울 다시 함락(1.4 후퇴) ▷ 1951년 7월, 휴전 회담의 결렬로 장기 교착 상태 ▷1953년 4월 휴전회담 재개 ▷ 1953년 7월, 군사분계선 확정과 정전협정 체결
 
(7월 22일 군사분계선 확정, 7월 27일 판문점에서 정전협정 체결 => 6.25전쟁은 3년 1개월 2일 만에 종료되었습니다.)

6.25전쟁 기간은 단순히 ‘과거의 아픈 역사’가 아닙니다.
현재 우리 아이들이 누리는 모든 평화의 출발점이며, 감사의 시작점입니다.
6.25 75주년을 맞아 우리 역사를 되새기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대화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사부크루즈는 역사를 기억하고, 오늘을 감사히 여기며,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늘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참고 출처 - 해법독서논술, 리틀스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