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의 페스타~! 백 중
2025-09-06
안녕하세요 24view ⛴️이사부크루즈 윤실장입니다.
백중, 우란분절
서양의 할로윈처럼 우리나라에선 백중이 있습니다.
음력 7월 15일로 백종 · 중원 · 망혼일 · 우란분절 등으로 불리는 세시풍속.
음력 7월 15일에 해당하며 세벌 김매기가 끝난 후 여름철 휴한기에 휴식을 취하는 날.
농민들의 여름철 축제로 굳건하게 자리 잡았고, 음식과 술을 나누어 먹으며 백중놀이를 즐기면서 하루를 보내던 농민 명절을 뜻합니다.
백중에 한창 바쁜 농번기에 잠시 일을 멈추고 머슴의 힘든 몸을 쉬게 하여 돈 등을 주어 쉬게 하거나 이들을 위한 다양한 세시풍속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백중 기도 의미
석가모니 부처님의 제자셨던 목련존자께서 지옥에서 고통받는 모친을 구제할 방법을 여쭙자 부처님께서 '백중날 공양을 올림과 동시에 지극정성으로 제도를 기원하라'
라고 하셨다는 일화가 고서에 전해집니다.
그 깊은 뜻까지는 알 수는 없으나 이날, 일 년에 한번 지옥문이 열린다고 합니다.
백중 기도는 지옥 중생이나 망자들을 지옥고로부터 벗어나게 하고 살핀다는 의미가 있기에 수자령, 태아령 조상님 등 영가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공양물과 함께 기도를 올립니다.
우란분절은 대자대비의 효심을 밝히는 날입니다.
작게는 부모님과 선망 조상님들의 극락왕생과 해탈을 기원하고, 크게는 일체중생을 구제하겠다는 대서원을 실천하는 날인 것입니다.
그래서 불교 4대 명절 중 하나로 이날을 꼽는 것입니다.
백중(百中)이란 또 다른 뜻은 이때쯤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와 100가지 곡식의 씨앗을 갖추어놓은 데서 유래된 이름으로, 민간에서는 100가지의 과실을 차려 제사를 지냈으며,
집안의 조상을 위하여 절에서 재(齋)를 올리고 공양도 드리는 날이라고 합니다.
백중에는 민간에서 망혼제(亡魂祭)를 지내고, 절에서는 스님들이 석 달 동안의 하안거(夏安居)를 끝내는 날이기도 하다. 즉 우란분재와 백중은 조상 영혼의 천도, 참회와 중생제도, 나아가서 일꾼들이 즐기는 농촌축제의 날이 됩니다.
백중은 불교적 색채가 분명 있기에 보통은 본인들이 다니는 절에 가셔서 기도를 드리시거나,
보통분들은 상황에 맞추어 마음속으로 짧은 순간이나마 소중한 분들을 위해서 혹은, 간절히 바라시는 것을 위해 진심으로 기원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이사부크루즈도 백중을 맞아 우리 소중한 고객님들이 많이 찾아주시길 기원해야겠습니다/
농업인 여러분 대풍 나세요~!
참고 출처- WONDER, 대원정사, 네이버지식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s://youtube.com/shorts/z0GrO37pW8Y?si=zfSGlJCgK53wAsv5
백중, 우란분절
서양의 할로윈처럼 우리나라에선 백중이 있습니다.
음력 7월 15일로 백종 · 중원 · 망혼일 · 우란분절 등으로 불리는 세시풍속.
음력 7월 15일에 해당하며 세벌 김매기가 끝난 후 여름철 휴한기에 휴식을 취하는 날.
농민들의 여름철 축제로 굳건하게 자리 잡았고, 음식과 술을 나누어 먹으며 백중놀이를 즐기면서 하루를 보내던 농민 명절을 뜻합니다.
백중에 한창 바쁜 농번기에 잠시 일을 멈추고 머슴의 힘든 몸을 쉬게 하여 돈 등을 주어 쉬게 하거나 이들을 위한 다양한 세시풍속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백중 기도 의미
석가모니 부처님의 제자셨던 목련존자께서 지옥에서 고통받는 모친을 구제할 방법을 여쭙자 부처님께서 '백중날 공양을 올림과 동시에 지극정성으로 제도를 기원하라'
라고 하셨다는 일화가 고서에 전해집니다.
그 깊은 뜻까지는 알 수는 없으나 이날, 일 년에 한번 지옥문이 열린다고 합니다.
백중 기도는 지옥 중생이나 망자들을 지옥고로부터 벗어나게 하고 살핀다는 의미가 있기에 수자령, 태아령 조상님 등 영가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공양물과 함께 기도를 올립니다.
우란분절은 대자대비의 효심을 밝히는 날입니다.
작게는 부모님과 선망 조상님들의 극락왕생과 해탈을 기원하고, 크게는 일체중생을 구제하겠다는 대서원을 실천하는 날인 것입니다.
그래서 불교 4대 명절 중 하나로 이날을 꼽는 것입니다.
백중(百中)이란 또 다른 뜻은 이때쯤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와 100가지 곡식의 씨앗을 갖추어놓은 데서 유래된 이름으로, 민간에서는 100가지의 과실을 차려 제사를 지냈으며,
집안의 조상을 위하여 절에서 재(齋)를 올리고 공양도 드리는 날이라고 합니다.
백중에는 민간에서 망혼제(亡魂祭)를 지내고, 절에서는 스님들이 석 달 동안의 하안거(夏安居)를 끝내는 날이기도 하다. 즉 우란분재와 백중은 조상 영혼의 천도, 참회와 중생제도, 나아가서 일꾼들이 즐기는 농촌축제의 날이 됩니다.
백중은 불교적 색채가 분명 있기에 보통은 본인들이 다니는 절에 가셔서 기도를 드리시거나,
보통분들은 상황에 맞추어 마음속으로 짧은 순간이나마 소중한 분들을 위해서 혹은, 간절히 바라시는 것을 위해 진심으로 기원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이사부크루즈도 백중을 맞아 우리 소중한 고객님들이 많이 찾아주시길 기원해야겠습니다/
농업인 여러분 대풍 나세요~!
참고 출처- WONDER, 대원정사, 네이버지식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s://youtube.com/shorts/z0GrO37pW8Y?si=zfSGlJCgK53wAsv5